토마스쿡 “날것 그대로의 어쿠스틱 사운드 들려줄 것” 공연 포부

입력 2012-08-10 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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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이엔트메리 보컬 출신 토마스쿡(본명 정순용)이 소극장 공연을 갖는다.

토마스 쿡은 오는 9월 7일 부터 23일 까지 서울 동숭동 학전 블루 소극장에서 총 9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8월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콘서트를 열었던 그는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계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토마스쿡은 지난 2005년 ‘마이앤트메리’ 3집 음반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 수상과 함께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오른 바 있는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뮤지션이다.

한편 EBS FM 라디오 ‘청년시대 라디오 드림 토마스쿡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날것 그대로의 어쿠스틱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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