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글씨
투니버스 ‘마보이’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된 ‘리틀 손예진’ 김소현이 이번에는 자신의 외모를 꼭 닮은 귀여운 글씨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현이 ‘8월 16일 마보이 첫방 본방사수’라는 글을 직접 자신의 대본에 직접 쓴 뒤, 그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깜짝 공개한 것.
투니버스의 ‘마보이’ (감독 이정민 극본 문선희)는 가수의 꿈을 품고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그림(김소현 분)’이 여자보다 예쁜 여장남자 CF스타 ‘아이린’과 한 방을 쓰는 룸메이트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쿨로맨스 3부작 드라마.
공개된 사진에서 김소현은 자신의 대본에 직접 글을 적어 넣어 ‘귀요미 글씨체’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투니버스 ‘마보이’에서 첫 주연을 맡은 김소현이 대본에 ‘마보이’의 첫방송 시간과 함께 팬들에게 본방사수를 부탁하는 글을 써넣은 것.
그 뿐 아니라, 대본 상단에는 ‘장그림’ 역을 맡은 김소현이 극중 자신의 별명인 ‘짱구림’을 적어 넣는 등 김소현의 숨겨진 재치까지 엿볼 수 있다고. 김소현은 99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과 빼어난 인형외모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세대 스타.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동글동글하면서도 귀여운 글씨체로 역시 14살 소녀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현의 손글씨를 본 네티즌들은 “김소현 글씨체로 등록하면 엄청 인기 많을 듯”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 글씨도 예쁘다” “연기도 얼굴도 중 1 소녀처럼 보이지 않았는데 글씨체를 보니 진짜 중학생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마보이’는 16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CJ E&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