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검객’ 오은석, 최병철-원우영 사이 독보적 외모

입력 2012-08-20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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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훈남검객' 오은석(29·국민체육진흥공단)이 돋보이는 미남 후광을 드러냈다.

2012 런던올림픽 펜싱 메달리스트들인 오은석과 최병철(30·화성시청), 원우영(31·서울메트로)은 20일 SBS 라디오 ‘두 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환담을 나눴다.

‘컬투쇼’는 방송 도중 자신들의 트위터에 이들 세 선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가운데 앉은 오은석의 외모가 단연 눈에 띄는 것. 오은석은 단숨에 포털 검색어 1위를 점령하는 등 화제가 됐다.

오은석과 원우영은 구본길(23), 김정환(29·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12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최병철은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펜싱은 ‘미녀검객’ 김지연(25·익산시청)의 여자 사브르 개인 금메달, ‘눈물의 1초’ 신아람(27·계룡시청)을 주축으로 한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남자 에페 개인전의 정진선(29·화성시청)까지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 한국의 메달밭으로 거듭났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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