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시청률 하락했지만 부동의 1위

입력 2012-08-28 09:49:3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골든타임 시청률’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조사업체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골든타임’은 시청률 13.3%(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4.6%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골든타임’은 시청률은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턴 이민우(이선균 분)의 성장 과정을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산탄총에 맞은 환자 수술에서 최인혁(이성민 분)은 이민우에게 개복과 타이를 맡겼다. 이에 신은아(송선미 분)는 이민우에게 “외과의에게 타이를 시키는 의미가 무슨 의미인지 아나? 믿을 만한 의사가 됐다는 뜻이다”라고 일러주었다.

또 박원국 환자의 다리절단을 놓고 이민우는 최선의 대안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결국 다리 절단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고, 최인혁은 이민우에게 ”환자의 다리를 자르지 않는다는 답을 미리 정해놓지 마라”라는 조언했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신의’는 시청률 10.6%,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시청률 9.1%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출처|‘골든타임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