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고현정.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동아일보DB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SBS 토크쇼 ‘고쇼’에서 MC 고현정에게 키스를 시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서인국은 7일 방송되는 ‘고쇼’에 출연해 신인으로서 주인공으로 뽑히기까지 거쳐왔던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서인국은 기존캐릭터에 본인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하는 특별한 오디션 방법을 공개했다. 드라마 ‘드림하이’의 김수현이 연기한 송삼동 역할이 자신이 만들어 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서인국은 사투리로 화제가 된 드라마 속 사랑 고백 장면을 즉석에서 재연하기도 했다. 이때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상대역을 맡고 있던 고현정에게 갑자기 키스신을 시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정은지 역시 고현정을 자신의 롤모델이라 밝히며, 즉석에서 고현정이 출연했던 ‘대물’의 한 장면을 부산사투리 버전으로 선보였다.
서인국과 정은지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