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조여정-김강우, 밀착 스킨십 ‘아슬아슬하네’

입력 2012-09-11 16: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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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 조여정과 김강우가 본격 러브신을 가동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 연출 송현욱)에서는 태성 (김강우)과 소라 (조여정)의 무인도 표류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태성과 고소라는 선상에서 열린 해운대호텔 부사장 취임식에 함께 참석했다. 고소라는 배에서 추락해 바다에 빠졌고 이태성은 사라진 고소라를 찾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다. 결국 두 사람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에 갇혀 빼도 박도 못한 채 하루를 보내게 됐다.

깜깜한 밤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고소라가 먼저 태성에게 다가가 키스하며 본격적인 러브 라인이 형성됐다.

두 사람은 이후 간신히 헬기에 의해 극적 구조됐다. 애정행각은 구급차 안에서도 계속 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순간 김강우가 유부남인 걸 깜박 했다”, “본격 러브라인 시동걸렸다”, “넘 과감한 것 아닌가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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