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은 최근 진행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 녹화에서 5년 만에 영화 ‘회사원’으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소감과 함께 출연한 소지섭 곽도원 김동준의 첫인상을 밝혔다.
이미연은 “소지섭은 여전히 말이 없고 곽도원은 말도 많으시고 술도 많이 마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지섭도 “곽도원을 실제로 만나니 무게만 있다. 하지만 우리팀의 해피바이러스다”라고 거들었다.
또 이미연은 함께 연기한 세 배우 중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소지섭을 선택했다. 이미연은 “무인도니까 텔레비전도 없다. 보는 맛이 있어야지”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 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내달 18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