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슈퍼7 콘서트’, 전면 취소…무슨 일?

입력 2012-09-21 16: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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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일곱 멤버들이 출연하는 '슈퍼7 콘서트'의 주관사인 (주)리쌍컴퍼니는 19일 VIP석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티켓 가격도 최고 13만2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내린다.

(주)리쌍컴퍼니는 "어제 공개한 'SUPER 7' 좌석배치도가 많은 분들을 혼란스럽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며 "온종일 고심하고 논의한 끝에 좌석배치도의 VIP 등급을 전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공개된 좌석배치도에는 기존의 VIP석은 R석으로, R석은 S석으로, S석 중 일부가 A석으로 표시돼 있다.

전날 (주)리쌍컴퍼니는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모두 두 차례 진행되는 '슈퍼7 콘서트'의 티켓 가격과 좌석배치도를 공개했다. 티켓 가격은 R석 9만9000원, S석은 7만7000원이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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