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에릭남, 이효리-스피카와 한솥밥

입력 2012-09-25 1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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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위대한 탄생2’ 캡처

‘위대한 탄생2’ 출신인 에릭남이 이효리, 스피카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릭남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를 통해 순수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 뛰어난 음악실력을 바탕으로 매번 색다른 무대연출을 보여주며 톱5까지 올랐다.

또한 에릭남은 ‘위대한 탄생2’에서 보여준 음악적 실력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지에서 경영컨설턴트로서 비즈니스의 경영컨설팅 및 사업가의 능력도 갖춘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로도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준수한 외모와 바른 이미지, 뛰어난 영어와 중국어 실력을 겸비하며 국내는 물론이며 해외까지 아우르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 많은 여성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위대한 탄생2’에서 이승환의 멘티였던 에릭남은 다른 이승환 멘티들과 ‘남아스떼’라는 프로젝트그룹을 결성해 싱글 ‘제주도의 푸른 밤’을 발표했다.

비투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에릭남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앞으로 에릭남이 대중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천천히 결정하겠다”면서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또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에릭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릭남은 소속사를 통해 “비투엠은 가족 같은 분위기와 하고 싶은 음악, 스타일등에 대해 아티스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해 주시는 부분이 컸다.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던 팬분들과 저를 새롭게 알아가시게 될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인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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