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성형 후 4개월 만에 ‘개콘’ 복귀 ‘180도 달라진 외모’

입력 2012-10-22 09: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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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좀도둑들’

‘이종훈, 성형 붓기 뺐더니…’

개그맨 이종훈이 성형수술 후 4개월 만에 ‘개그콘서트’ 무대에 복귀했다.

이종훈은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새 코너 ‘좀도둑들’로 등장,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좀도둑들’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도둑들’을 패러디한 코너로 그림을 훔치기 위해 이종훈, 김대희, 박소라, 이상훈, 곽범, 박영진 등이 영화 속 캐릭터를 재현한다.

이날 코너에서 ‘뽀빠이’로 분한 이종훈은 한층 선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였다.

이종훈 지난 8월 사나운 인상을 바꾸기 위해 성형한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외모 변신을 도운 의사에 따르면, 이종훈은 눈매 교정과 어렸을 때 사고로 다쳐 수술한 코를 재수술했다. 또 안면윤곽술을 통해 부드러운 인상으로 탈바꿈했다.

이종훈의 달라진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악마의 미소 이종훈 오랜만이다”, “원래 못생긴 얼굴은 아니었는데, 수술하고 나니 인상이 훨씬 선해 보인다”, “이렇게 달라지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훈은 개그맨 김기열이 대표로 있는 K&K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개콘’ 코너 ‘헬스걸’, ‘K잡스타’, ‘교무회의’ 등에서 활약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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