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필리핀서 미친 인맥 과시 ‘여전한 장난기’

산다라박, 필리핀서 미친 인맥 과시 ‘여전한 장난기’
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필리핀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Sandara rules!”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다라박이 지인 한명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어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체크 남방을 걸친 캐주얼한 복장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있지만 여전한 연예인 포스를 보이고 있다.

산다라박은 사진에 이어 “한국에선 아주 조촐한 인맥을 가지고 있는 나지만 필리핀에 오면 미친 인맥이다. 친구도 많아서 다 만나지 못하고 돌아간다. 항상 빠듯하게 오니까. 이를 어쩐다! 그래도 그립던 곳에 오니까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산다라박 필리핀에 오랜만에 가서 좋아겠다”, “산다라박 언니, 필리핀에서 휴가 잘 즐기다 오세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산다라박만의 포즈” “선글라스를 껴도 미모가 안 가려지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11월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한미 수교 130주년 기념 콘서트 ‘2012 SBS K-POP Super Concert in America’에 참석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