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3차전 이모저모] 또 매진…28연속경기 KS 매진 5회초 벤치클리어링 위기 모면

입력 2012-10-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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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라이온즈 대 SK와이번스 경기에서 SK 응원. 문학|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 3차전 입장권 2만7600장이 매진됐다. 이로써 2007년 KS 3차전(잠실 SK-두산) 이후 KS 28연속경기 매진행진. 올해 포스트시즌 12경기 누적 관중은 28만3651명, 입장수입은 78억5943만5000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28일 KS 3차전에선 활발한 사회봉사 및 기부활동으로 잘 알려진 연예인 정혜영-션 부부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했다. 애국가는 가수 소찬휘가 불렀다.


○…삼성 박한이(사진)가 3차전 5회초 2사 후 타석에서 SK 투수 박정배의 볼에 몸을 맞자 양 팀 사이에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박한이는 사구 직후 마운드로 달려가려는 자세를 취했다. SK 포수 조인성과 심판이 말리는 사이 몇몇 삼성 선수들이 덕아웃 앞까지 나오긴 했지만, 벤치클리어링으로 확대되진 않았다. 특히 삼성 이승엽이 가장 먼저 덕아웃에서 튀어나와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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