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지상렬과 결혼하겠다” 폭탄선언

지상렬과 결혼 공약을 선언한 안선영.

방송인 안선영이 “지상렬과 결혼하겠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29일 밤 11시 방송되는 ‘황금알’의 녹화 현장에서 MC 손범수가 시청률 3%를 돌파한 것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안선영은 바로 “여러분, 시청률 10%를 넘으면 지상렬 씨와 결혼하겠습니다” 라고 외친 것. 전 출연자들 모두 지상렬과 안선영에게 “결혼해! 결혼해!”를 외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갑작스런 안선영의 발언에 당황한 지상렬은 “이렇게 적극적인 여자는 별로예요”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방송에서는 ‘과거 장수와 건강을 상징했던 왕들의 비밀 보양식’과 함께 '하루에 물 8잔은 필수다?’,‘속 쓰릴 때 우유를 마셔라?’ ‘MSG(화학조미료)는 인체에 무해하다?’ 등과 같은 알쏭달쏭했던 음식 상식들의 실체도 함께 공개한다.

사진 제공｜MB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