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바빠서 박시은과 데이트 못해…결혼은 아직”

입력 2012-11-12 1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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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이 연인 박시은과의 데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진태현은 12일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제작발표회에서 연인 박시연의 이야기를 꺼냈다.

진태현은 "박시은이 아침 드라마를 하고 있고 나는 저녁 시간대에 일일극을 하고 있다. 1주일 내내 우리 커플이 방송에 나오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열심히 하라고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 영상통화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고 밝혔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결혼 까지는¨”이라고 말끝을 흘린 뒤 “좀 더 지켜봐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자룡이 간다'는 취업준비생인 오자룡(이장우)와 AT그룹의 허당 아가씨 나공주(오연서)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오자룡이 간다'는 11월 19일 저녁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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