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종료… 대격변 발생할까

입력 2012-11-14 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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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동아닷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격변’이 예고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13일부터 시즌2를 마감하고 패치를 진행중이다. 때문에 현재 게임에 접속할 수 없는 상황.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수호천사’의 약화, 정글러용 아이템의 신설 등 몇몇 아이템의 밸런스 조정 및 여러 챔피언들의 밸런스 조정이 있을 예정이다. 시즌2 랭크게임에서 1500점 이상(금장)을 달성한 유저들에게는 잔나 한정판 스킨이 지급되며, 시즌2의 랭크는 완전히 삭제되고 모든 랭크게임이 새로 시작된다.

제작사인 라이엇 측은 시즌3의 특징으로 ‘정글러의 강화‘를 꼽았다. 블루몹과 유령을 미드라이너에게 내주면서 써포터보다도 가난해졌다는 평을 듣는 정글러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것.

‘엘리스’ 패치로 불렸던 지난 패치에 이어 새로운 패치는 107번째 챔피언 ‘제드’가 추가된 ‘제드’ 패치라는 예상도 있다.

이번 패치는 시작 8시간만인 오후 3시에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이미 시즌3가 시작된 곳도 있다. 하지만 시즌 초반 랭크게임인 만큼 시작이 험난하다. CLG.EU의 '프로겐' 헨릭 한센은 랭크게임 첫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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