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전 매니저 제이슨 트라웍과 ‘불화’로 결혼 취소

입력 2012-11-17 1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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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전 매니저 제이슨 트라웍과 ‘불화’로 결혼 취소

톱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매니저 제이슨 트라웍과 결혼을 취소했다.

영국 연예매체 쇼피즈 스파이는 16일(현지시각)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슨 트라웍이 12월에 치뤄지기로 했던 결혼식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몇 주 전부터 끊임없이 다퉜으며 이에 결혼식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다툼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이들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외신은 “제이슨 트라웍이 자신의 반려자가 아니라 아이들의 두 번째 아빠 행세를 하려는 것 같아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이슨 트라웍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을 베이비시터로 여긴다고 생각한다. 아직 그와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여생을 함께 보내겠다는 생각을 접었다”고 약간 상반된 의견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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