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경, 오인혜와 비교해보니… 노출 수위 막상막하!

입력 2012-12-01 12: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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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나경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하나경은 이날 아찔한 블랙 절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발칵 뒤집은 오인혜를 연상케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인혜는 당시 파격적인 볼륨드레스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이날 최우수 작품상은 영화 ‘피에타’에게 돌아갔다. 남녀주연상에는 최민식과 임수정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영화 ‘범죄와의 전쟁’은 이번 시상식에서 각본상, 인기상, 음악상, 남우주연상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렸다.

◇제33회 청룡영화상 수상작

▲최우수작품상=‘피에타’(김기덕필름)
▲감독상=정지영(부러진 화살)
▲남우주연상=최민식(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여우주연상=임수정(내 아내의 모든 것)
▲남우조연상=류승룡(내 아내의 모든 것)
▲여우조연상=문정희(연가시)
▲신인남우상=조정석(건축학개론)
▲신인여우상=김고은(은교)
▲신인감독상=김홍선(공모자들)
▲촬영상=김태경(은교)
▲조명상=홍승철(은교)
▲음악상=조영욱(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미술상=오흥석(광해, 왕이 된 남자)
▲기술상=정윤헌(도둑들)-무술
▲각본상=윤종빈(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시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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