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의 강자’ 제이비, 싱글 ‘샤인 온 마이 라이프’ 발표

입력 2012-12-07 18: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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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팀(A-Team)이라는 프로듀서 팀에서 활동하는 제이비(JB of A-Team)가 4일 싱글 ‘샤인 온 마이 라이프’를 발표하고 솔로가수로 활동에 나섰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어떤 일이 있어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찾아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가수 데뷔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의지가 담긴 곡이다.

제이비는 2004년 힙합그룹 원네이션의 멤버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에이팀’에서 프로듀서와 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현진영 김종서 김건모 장우혁 더블케이 버블시스터스 등의 앨범 또는 무대에 참여한 실력파로, 음악계에선 유명인사다.

솔로 데뷔곡 ‘샤인 온 마이 라이프’는 레인보우의 ‘투 미’와 ‘스위트 드림’, 오렌지캬라멜의 ‘밀크세이크’ 등에 참여한 일본 프로듀서 블랙홀이 프로듀싱했으며, 최근 끝난 엠넷 ‘슈퍼스타K4’ 톱10에 올랐던 계범주가 피처링했다.

제이비는 내년 2월 ‘라이프 애프터 데스’라는 제목으로 첫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정규앨범에 대한 예고편인 셈이다.

제이비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가수로 또 프로듀서로 왕성한 활동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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