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오’ 변승미, “최악” 혹평에도 3라운드 진출

입력 2012-12-07 21: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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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오 변승미’

‘내마오’ 변승미가 윤선중을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에서는 1:1 솔로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솔로배틀에서 변승미는 2NE1 ‘I Don`t Care’, 윤선중은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각각 선곡해 열창했다.

경연 후 김현철은 “두 분 다 합격이라곤 말을 못하겠다. 가장 워스트 무대를 보여준 것 같다. 래퍼는 그룹 안에 활동하는게 대부분이고 솔로로 나오는 경우가 별로 없다. 변승미 양이 그룹에 있어서는 잘했지만 역시 솔로로 서니깐 별로였다”며 혹평했다.

조성모는 건강상태가 안좋아 투석을 받고 온 윤선중에게 “많이 아쉬웠다. 오늘도 투석을 받고 왔죠? 노래가 끝났나 했는데 정말 끝났다. 컨디션 때문에 아쉽다”고 말했다.

박근태는 “리틀 윤미래라고 칭찬할 정도로 좋았던 무대도 많이 봤다. 오늘 무대는 승미 양이 음악적으로 정체돼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키를 벗어난 음이 아쉬웠다”고 평했다.

결과는 심사위원 7명 중 변승미가 4표, 윤선중은 3표로 변승미가 승리했다. 3라운드에 진출한 변승미는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이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출처|‘내마오 변승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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