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동생, 알고보니 아이비 매니저…훈남 과거 모습 ‘눈길’

입력 2012-12-10 19: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범수 동생 김영도씨.

[동아닷컴]

가수 김범수의 동생이 아이비 매니저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김범수는 10일 방송되는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자리에서 “어렸을 때 동생을 때리고 하인처럼 부렸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범수는 "어느 날 동생의 발육이 좋아지면서 동생을 괴롭히려고 건 목조르기 기술을 풀고 반대로 나에게 기술을 걸더라. 동생에게 당하고 나서는 동생을 부려먹지 않고 스스로 모든 일을 다 했다. 동생이 나보다 잘 생겼다"라고 밝혔다.

가수 아이비는 지난 4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지금 매니저가 김범수씨의 친동생이다. 정말 잘 생겼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강심장' 스튜디오에는 김범수의 동생 김영도 씨가 등장했었다. 김영도 씨는 형 김범수를 빼닮은 눈매와 비슷한 분위기로 친형제임을 인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강심장 캡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