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과거 차력동아리 출신이었음을 공개했다.
류수영은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그맨 이승윤과 같은 전통 무예 동아리였는데 주로 차력을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원래는 차력이 주가 아닌데 다른 학교 축제에서 부르니까 차력을 주로 하게 됐다. 동아리에 처음 들어가면 불 뿜는 것부터 배운다. 첫 MT가 불쇼였다. 이승윤이 메인이었고 나는 쌍절곤 담당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류수영은 MC들의 요청에 직접 불쇼와 쌍절곤 시범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아들녀석들’ 주연배우인 이성재, 류수영, 서인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