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이루마 작곡의 발라드로 컴백

입력 2012-12-18 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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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컴백을 예고한 가수 백지영이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손잡았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지영은 새달 3일 발라드 넘버 ‘싫다’를 발표하며,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작곡가 투페이스(2FACE)의 작곡팀 마인드테일러(Mind Tailor)가 작곡했다.

아울러 ‘싫다’의 피아노 연주도 이루마가 했다.

WS엔터테인먼트는 “이루마와 백지영의 협업은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감성적 공감대를 음악으로 풀어낸 첫 프로젝트이며, ‘싫다’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만난 크로스오버 느낌보다는 이루마 특유의 감성을 기반으로 백지영의 애절함이 더해진 스토리가 있는 발라드 곡”이라고 소개했다.

‘싫다’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친 백지영은 1월 음원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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