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임수정 깜짝 데이트. 사진=Mnet 제공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우승자 로이킴(19·본명 김상우)이 배우 임수정(33)과 깜짝 데이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이킴은 ‘슈스케4’ 본선 진출자들의 방송 이후 생활을 취재한 ‘슈퍼스타K4에버-스페셜트랙’ 촬영 현장에서 평소 좋아하던 임수정과 만나 데이트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로이킴은 임수정과 첫 만남에 쑥스러워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특유의 능청스러운 농담을 건네며 데이트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갔다.
임수정은 “오늘 로이킴을 만난다고 하니까 눈이 펑펑 왔다”고 말하자 로이킴은 “하늘이 선택하신 거죠”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임수정이 팔이 긴 남자를 좋아한다는 인터뷰를 잡지에서 본 적이 있다. 그때부터 계속 팔을 기르고 있다”며 특유의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슈스케4’ 로이킴과 임수정의 달콤한 데이트 외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유승우 등 톱 12가 전국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 팬과 일일 데이트, 음원 녹음 현장, 걸그룹으로 변신한 딕펑스의 사연 등 출연자들의 방송 이후 일상과 속깊은 이야기 등은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