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부창부수 살림 마련 프로젝트, 신개념 퀴즈프로 내일 첫방송

입력 2012-12-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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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잉꼬부부인 홍서범(왼쪽)과 조갑경이 채널A의 새 주부 퀴즈쇼 ‘담아와’의 진행을 맡았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23일 오전9시40분 ‘담아와’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살림 장만 퀴즈 프로그램인 주부 퀴즈쇼 ‘담아와’를 선보인다.

‘담아와’는 평소 살림과 육아로 고생하는 주부가 스튜디오에서 초등학교 퀴즈 문제를 풀면, 마트에 대기하던 남편이 동시에 원하는 금액만큼 장을 보는 형식이다. 영국의 인기 퀴즈 프로그램 ‘슈퍼마켓 스윕(SUPERMARKET SWEEP)’을 벤치마킹했다.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보는 콘셉트로 평소 함께 장을 자주 봐 온 부부라면 원하는 살림살이를 쉽게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원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담아와’는 평소 아이의 교과서 문제를 함께 고민한 주부와, 아내의 살림 육아에 관심을 자주 기울인 남편이라면, 환상적인 부부궁합을 발휘해 ‘가족 퀴즈왕’이 될 수 있다.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 활약 중인 정지웅 군이 문제 출제위원으로 출연한다. 개그맨 장재영은 대형 마트와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는 시장 등에서 장보기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일요일 오전 9시40분 첫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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