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은 21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는 녹화 당일 득녀한 정형돈을 축하했다. 정형돈 아내 한유라는 11일 오전 6시 11분께 쌍둥이딸를 출산했다.
윤종신은 “녹화날이 아빠가 된 날이다. 얼마나 자랑을 하든지”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벅찬 표정을 지으며 “아기 태어난지 12시간 5분 됐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촬영 전 정형돈 딸들 사진을 확인한 듯 “어쩜 막 태어난 애가 깨끗하고 예쁜지…”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윤종신 역시 “잘 펴졌다. 원래 갓 태어난 애들이 쭈글쭈글 안 펴져 있는데 펴져 있더라”고 칭찬했다.
정형돈은 동료들 축하에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출처|SBS ‘고쇼’캡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