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성형 후유증’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여유만만’을 찾은 스타들의 독점 고백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스타가 ‘여유만만’을 통해 루머 해명, 사업 실패담, 성형 고백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성형고백으로 큰 화제를 모은 노현희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노현희는 ‘여유만만’ 출연 당시 “난 처음부터 성형 자체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 지금도 후회한다”고 말을 꺼냈다.
노현희는 “그런데 왜 성형을 그렇게 여러 차례 했느냐?”는 MC 조영구의 질문에 “과거 모습을 찾고 싶어서 자꾸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사실 눈 두어번, 코 두어번 했다. 난 운이 없었던 것 같다. 남들 다 잘 세우는 코도 왜 내가 하면 콧구멍 한쪽이 막혀서 숨쉬기 힘든지, 왜 입술이 안 움직이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노현희의 어머니도 1990년대 성형 전 통통 튀는 매력을 자아냈던 딸의 과거 사진을 보며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프다”고 말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출처|‘노현희 성형 후유증’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페이스북 http://on.fb.me/W2I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