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아이들과 연기 해보고 싶었다”

입력 2012-12-27 17: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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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이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김래원은 27일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시사회에서 "아역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의 시나리오를 봤을때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을 느꼈다. 또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생겨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역 배우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번 작품이 들어와서 기분이 좋았다. 아역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은 기대이상으로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 리틀 히어로'는 대형 작품이 망한 뒤 아동뮤지컬을 전전하며 재기를 꿈꾸는 음악감독 유일한(김래원)이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천재소년 영광(지대한)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2013년 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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