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연예대상 MC맡고 밤마다 악몽에 시달려”

입력 2012-12-30 11:28: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호동 “연예대상 MC맡고 밤마다 악몽에 시달려”

개그맨 강호동이 MBC 2012 방송연예대상 MC를 맡고 나서 악몽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방송센터 D공개홀에서 진행된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광희, 강소라와 함께 MC를 맡았다.

이날 강호동은 “매해 손님으로 오다 생방송을 하려니 긴장되고 떨린다”고 하자 광희는 “천하의 강호동이 떨린다니 말도 안 된다. 그래서 대세인 내가 왔다”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호동은 “우리 셋은 누구에게 기대야 할까. 우리 3명이 MC라는 소리를 듣고 밤마다 악몽을 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MBC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