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회식자리 잡아놨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입력 2012-12-31 1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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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한혜진’

‘SBS 연예대상 한혜진’

배우 한혜진이 이경규의 연예대상 수상을 바랐다.

한혜진은 3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이경규가 연예대상을 수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혜진은 ‘2012 SBS 연예대상 시상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이경규 선배님 연예대상을 위해 회식자리를 이미 잡아놨다”며 “(이경규가) 수상 못 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꼭 탔으면 좋겠다. 그래야 우리가 2013년이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현재 이경규, 김제동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로 활약 중이다.

이경규는 “벌써 대상 탈 사람은 정해져 있지 않겠느냐. 받으면 고마울 것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이경규는 2012 SBS 연예대상에서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영광은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사진출처|‘SBS 연예대상 한혜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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