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5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제67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여자 시니어 부문에 마지막 18번째 선수로 출전했다.
이날 김연아는 멋진 연기로 4000 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연기가 끝나자 기립박수가 터져나왔고, 김연아를 위한 인형 선물이 빙판으로 쏟아졌다.
여왕의 연기 못지 않게 관심을 끈 건 김연아의 몸매였다. 어느새 20대 중반을 향하고 있는 김연아는 성숙해진 여인의 모습이었다. 귀여운 매력 뿐만 아니라 섹시한 여인의 모습까지 갖추고 있었다.
볼륨감도 도드라졌다. 특히 섹시한 힙라인과 탄탄한 허벅지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명품 몸매였다.
김연아는 실력에서도 지존, 미모에서도 지존의 자리를 지킨 세계피겨의 유일한 여신으로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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