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나’ 건강 팔찌
음이온, 게르마늄, 네오디늄으로 이뤄진 밴드에서 음이온이 방출되는 이 건강 팔찌는 혈액순환, 집중력 강화, 피로회복, 통증회복 등의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음이온의 효능이 워낙 뛰어나 한번 착용한 사람은 절대 벗지 않을 정도로 자신의 분신처럼 생각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여기에 이탈리아 디자이너의 패셔너블한 유럽형 디자인으로 미적 감각까지 갖췄다.
주로 프로 골프선수들이 많이 착용하고 있으며 입소문을 타고 프로야구, 프로농구 등 다른 종목 선수들로 착용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12 런던올림픽 때는 대표팀 선수 전원이 착용하기도 했다.
여자 프로골퍼 이보미 선수는 “처음 이 팔찌를 착용하고 호주마스터스에서 13언더파를 쳤다. 나에게는 분신같은 존재여서 이 팔찌를 착용하지 않고는 대회에 못 나간다”라고 말했다.
이 팔찌는 유럽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 3개국 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졌다. 2010년 말 처음 10가지였던 상품 종류도 현재 18가지로 늘었고 이번 달 말 들어오는 새 제품까지 포함하면 총 32가지로 훌쩍 늘어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주)맥스아이온. 02)594-0071.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