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패닝 “할리우드 스타 일상? 너무 평범해서 지루할 정도”

‘다코타패닝 일상’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패닝이 자신의 일상에 대해 공개했다.

다코타패닝은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배우로서의 여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MC 백지연은 다코타패닝에게 “평생을 동안 스타이자 할리우드 여배우로 살아왔다. 일상 생활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다코타패닝은 “일상은 평범하다. 너무 평범해서 때로는 지루할 정도다. 촬영이 없을 땐 대학생 신분으로 학교에 가서 수업도 듣고 크리스마스에는 가족과 보냈다”고 답했다.

다코타패닝의 답을 들은 백지연은 “그게 가능한가? 지루할 시간이 있나?”고 되물었다. 다코타패닝은 “영화 쪽 일이 아닌 경우에는 꽤 평범하다. 지금까지 괜찮았다. 스스로가 평범할 수 없다는 생각이 문제라 생각한다. 그냥 내가 할 일에 집중할 뿐이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다코타패닝 일상’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