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女3호, 파혼이유 “시댁이 낙태 강요…”

입력 2013-01-16 23: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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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짝’ 방송 캡처

‘짝’ 여자3호 파혼이유 “시댁서 아이 지우라고…”

'짝' 돌싱특집 여자 3호가 파혼이유를 밝혔다.

여자 3호는 16일 방송한 SBS '짝' 돌싱특집(애정촌 43기)에서 "결혼 준비 중 파혼했다"고 말했다.

여자 3호는 이날 자기소개 시간에 "이혼한 적은 없다. 파혼했다. 5세 딸이 있다. 파혼하게 된 이유는 아기가 생기면서 그쪽(시댁)에서는 아기를 지우고 순리대로 하는 걸 원했다. 나는 그게 싫었다. 거기서 갈등이 많이 생겼다"고 파혼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여자3호는 "나이 차이는 위아래로 10살까지 가능하다. 나이가 중요하진 않다. 내 말을 잘 들었으면 좋겠다. 마음이 넓고 자상하고 이해심이 많았으면 좋겠다. 아기도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남편감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남자 5호는 만 3년 만에 이혼한 사실을 밝히며 자신을 “A급 같은 중고”라고 소개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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