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민낯 고민, 어느 정도기에…“남편도 공개불가, 결혼까지 고민”

입력 2013-01-21 17: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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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 민낯 고민.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김지민 민낯 고민…결혼까지 고민할 정도’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편에게 민낯을 공개할 수 없을 것 같아 결혼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여자 목소리 때문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20대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이날 출연한 게스트 ‘개그콘서트’의 ‘거지의 품격’ 팀도 각자의 콤플렉스를 털어놓은 것.

김지민은 “민낯이 자신이 없어 한 번도 화장 안 한 얼굴로 외출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혼하면 남편에게 민낯을 보여줄 수 없어 남편보다 10분 일찍 일어나서 비비크림을 바르고 다시 자는 척을 해야 하나 생각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함께 출연한 허경환은 개그우먼 김영희와의 뽀뽀 연기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어느때보다 더 쟁쟁한 사연과 김지민, 허경환, 김영희의 화려한 입담은 21일 밤 11시 15분 공개.

한편 김지민의 민낯 고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민낯 고민,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김지민 민낯 고민, 예쁜사람이 더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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