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시청률’](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01/25/52573060.2.jpg)
‘7급 공무원 시청률’
MBC ‘7급 공무원’이 방송 2회 만에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7급 공무원’은 시청률 14.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2.7%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7급 공무원’은 동시간대 1위를 고수하던 KBS 2TV ‘전우치’를 제치고, 방송 2회 만에 수목극 왕좌에 모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전우치’는 시청률 13.4%를 기록했다. 현재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정원 신입요원들의 첫 출근 모습이 그려졌다.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서원(최강희 분)와 길로(주원 분)가 연수원으로 가는 버스에서 재회, 실랑이 끝에 결국 개별적으로 교육장소에 와야하는 처지에 놓인다. 이 일로 다른 신입요원 모두가 벌점을 받게 돼 ‘민폐커플’로 낙인찍혔다.
한편 SBS ‘대풍수’는 시청률 9.0%에 그쳐 동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했다.
사진제공|‘7급 공무원 시청률’ 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