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근 내사랑 내곁에’ 사진=해당 방송 캡처
한동근은 25일 방송된 위탄 TOP 16에서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택해 완벽하게 소화했다.
노래가 끝난 후 용감한 형제는 "어쩜 그렇게 좋은 목소리를 가졌는지 들을 때마다 감탄한다. 저에게 온다면 당연히 계약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우는 "지금까지 저는 동근씨에게 힘을 조금만 빼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는데 21살 된 친구가 자기 얘기처럼 노래를 해서 깜짝 놀랐다. '나가수'에서 부른 저보다 낫다"고 호평했다.
김소현도 "한 마디로 표현해서 괴물이다. 어떻게 사람의 목소리가 파워풀하고 대단할 수 있는지 정말 잘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동근 담당 멘토인 김태원은 "한동근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걱정했던 한 가지는 자만이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한동근은 승리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한동근 내사랑 내곁에’를 접한 누리꾼은 ‘어린 나이에 정말 대단하다’, ‘그 어떤 가수가 부른 것 보다 낫다’, ‘정말 최고의 무대였어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여일밴드, 신미애, 장원석, 조선영은 탈락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