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아내’ 오영결, 알고보니 대만 대표 ‘한류팬’?

입력 2013-02-01 2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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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결-택연

[동아닷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세계판에 출연이 확정된 대만 배우 오영결(24)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PM 택연과 가상 부부를 이룰 오영결의 예명은 귀귀(鬼鬼). 귀엽고 깜찍한 외모의 오영결은 2006년 대만에서 9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헤이걸’로 데뷔했다. 오영결은 이후 드라마 ‘브라운 슈가 마키타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여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으로 발을 넓혔다.

오영결은 최근 ′련하38℃′(戀夏38℃)을 끝내고 후속작 ′신룡전설-일천룡쌍교(神龍傳說-天龍雙驕)′에 출연이 확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생으로 올해 24세인 오영결은 163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녀 배우. 많은 남성팬을 거느린 것으로 알려져있다.

오영결은 한류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영결은 자신의 프로필에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이효리, 슈퍼주니어의 이특, 빅뱅 등을 적을 정도의 한류팬으로 알려졌다.

‘우결’ 세계판은 중국, 대만, 인도, 호주 등 최대 41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아직 국내 편성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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