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신성일 “폭탄발언 후 욕 많이 먹었다”

입력 2013-02-05 0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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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신성일’

‘배우들’ 신성일이 나쁜 남자로 전락, 욕을 먹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신성일은 4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이하 배우들)에 선우일란, 안소영, 유혜리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성일은 “얼마 전에 후배 강수연과 저녁을 오랜만에 먹었다. 내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위 높은 발언을 했더니 이후 사람들이 나보고 나쁜 남자라고 하더라. 지난해 욕 많이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수연에게 ‘작년에 욕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그랬더니 강수연이 내게 ‘나쁜 남자라는 말은 욕이 아니라 섹시하다는 뜻이다. 절대로 나쁜 얘기가 아니다’고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심혜진은 신성일에게 “과거 내 이상형이었다는 걸 알고 계시느냐. 어릴 적 극장에서 신성일 선생님이 윤정희 선생님과 출연한 영화를 보며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출처|‘배우들 신성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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