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생후 1주 때부터 조기교육을? 자녀교육법 둘러싼 열띤토론

입력 2013-02-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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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웰컴 투 시월드’의 며느리월드를 대표하는 김지선, 신재은, 조민희(왼쪽부터)가 각자의 자녀 교육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웰컴투시월드’

‘자녀교육, 어떻게?’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의 시월드와 며느리월드가 자녀 사교육을 둘러싸고 열띤 논쟁을 펼친다.

개그우먼 김지선은 “현재 큰아들이 태권도, 미술, 논술을 포함해 다섯 과목을 사교육으로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가르치는 것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먼저 말문을 연다. 하지만 동네에서는 김지선이 아이들을 방치한다고 소문이 났다면서 “요즘 애들이 얼마나 많은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냐”며 억울함을 표시한다.

연기자 조민희와 이혜근,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은 아이를 좋은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임신 중 유치원 원서를 냈던 사연을 공개한다. 또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옷과 유아용품만 사용했던 에피소드 등도 털어놓는다.

특히 신재은은 생후 1주 때부터 조기교육을 시켰다며 “아이가 신생아실에 있는데 먹고 자고 하루 종일 노는 것 같았다”며 “아기에게 공부를 시켜야겠다는 마음에 생후 1주일 때부터 초점 책을 읽혔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들 며느리와 시어머니들의 각기 다른 자녀 교육법은 7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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