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수 감독, 19일 새벽 교통사고로 별세

입력 2013-02-19 08: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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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 감독. 동아일보DB.

박철수 감독, 19일 새벽 교통사고로 별세

영화 감독 박철수가 19일 새벽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그는 이날 새벽 12시 40분경 용인 자택 인근에서 차량에 치이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운명을 달리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308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장지는 용인시립공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철수 감독은 1979년 ‘밤이면 내리는 비’로 데뷔해 ‘접시꽃당신’‘오세암’ 등을 연출했으며 최근 ‘B.E.D’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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