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출연한 TV 광고가 너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방송이 금지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 키이라 나이틀리의 샤넬 광고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방송 금지가 됐다고 보도했다.
한 광고감시단체는 키이라 나이틀리가 출연한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향수 광고에서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뒷모습을 공개했다고 지적하며 어린이 프로그램과 영화 등에 상영되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샤넬 측은 “성적이라기보다는 경쾌하고 감각적인 상업광고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출처|샤넬 광고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