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네 가사수정, 용준형-필독 19금 표현 얼마나 심했으면…

입력 2013-02-21 12: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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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네 가사수정’

'어이없네'의 음원이 19금에서 15세 듣기로 긴급 수정됐다. 가사의 욕설이 수정됐다. 비스트의 용준형과 빅스타의 필독, EXID의 LE는 21일 디지털 음원 '어이없네'을 발표했다. 당초 19금 버전으로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긴급수정해 15세 듣기로 공개했다.

브레이브 측은 "용준형,필독,LE의 '어이없네'가 음원 공개 전부터 19금 논란으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전체 공개로 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아 욕설수정 끝에 등급을 낮추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1일 공개되는 어이없네 가사 중 19금 판정의 원인이 된 거친 단어들의 가사들을 '삐' 소리로 대체하기로 긴급 결정해 음원 수정 후 공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어이없네 가수 수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이없네’ 욕설수정, 왠지 어이없다”, “어이없네 가사 수정 없는 원곡을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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