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경기도, 전국동계체육대회 12연패 달성 外

입력 2013-02-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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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동계체육대회 12연패 달성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경기도의 12연패로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까지 금메달 96개, 은메달 88개, 동메달 72개를 따내 종합점수 1353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울(1015점)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한 강원도(928점)와의 ‘라이벌 대결’에서 2년 연속 우위를 보이며 2위에 올랐다.


장은세, 한국테니스선수권 최연소 본선행

장은세(13)가 21일 제주도 서귀포코트에서 열린 제6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예선 결승에서 김연지(한국체대)를 2-0(6-1 6-0)으로 꺾고 본선에 이름을 올리는 파란을 연출했다. 한국테니스선수권 최연소 본선 진출 기록이다. 문경 영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 예정인 장은세는 2000년 1월 25일 생으로, 만 13세27일이다.


김성권, 레슬링 대표선발전 55kg급 우승

김성권(한국체대)이 2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3년 레슬링 1차 대표선발전 남자 자유형 55kg급 결승에서 2012런던올림픽대표 김진철(삼성생명)을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 자유형 66kg급에선 정영호(광주 남구청), 84kg급에선 김관욱(광주 남구청), 120kg급에선 남경진(포항시체육회)이 각각 우승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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