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음식물 쓰레기 흡입 커플 등장 ‘충격적’

입력 2013-02-22 09: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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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에 구토유발커플이 등장했다.

화성인 구토유발커플 김우용 배수호 씨는 21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해 충격적인 특이식성을 공개했다.

화성인 구토유발남은 추운 겨울 동네 음식물 쓰레기통 앞을 서성이다 쓰레기통 뚜껑을 열었다. 이어 남들이 버린 썩은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이에 한 주민이 "버린 음식인데 남의 집 앞에서 뭐하는 거냐?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그걸 왜 먹냐? 부모님이 아시면 얼마나 놀라시겠냐"고 말했다. 하지만 화성인 구토유발남은 "먹다 버린 음식이 더 맛있다. 지금 외식 중이다"고 답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화성인 구토유발남은 쓰레기통에서 주운 썩은 돈까스와 김밥을 들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는 여자친구인 화성인 구토유발녀가 기다리고 있었다. 두 사람은 썩은 음식들을 흡입했고 제작진을 경악하게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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