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오상진 아나운서, 22일 사직서 제출

입력 2013-02-22 20:06: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상진 아나운서. 사진제공|MBC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22일 사직서를 냈다.

MBC 노동조합은 22일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한 이유를 개인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며 “25일께 사직서가 처리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MBC 파업에 참여하면서 프로그램 출연을 멈췄다.

이후 파업이 끝나고도 프로그램에 복귀하지 않았다.

2006년 공채 24기로 입사한 오상진 아나운서는 그동안 ‘불만제로’ ‘위대한 탄생2’ 등 교양과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 등에서 활동해왔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현재까지는 다른 방송사나 연예기획사 등과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0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