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법고시 합격할 스타 1위에 오른 가수 이승기. 사진=스포츠코리아
‘사법고시 합격할 스타 1위’에 가수 이승기가 꼽혔다.
27일 인터넷교육업체 세븐에듀는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863명을 대상으로 ‘공부하면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스타’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이승기가 413명(48%)의 지지를 받아 ‘사법고시 합격할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이어 가수 보아가 220명(25%)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이어 가수 김정훈, 성시경, 배우 문근영, 송중기, 한가인, 이상윤, 김태희 등이 사법고시에 합격할 스타에 꼽혔다.
차길영 세븐에듀 대표는 “쟁쟁한 서울대 출신들을 제치고 1등에 뽑힌 이승기는 학창 시절 학생회장 출신으로 대표적인 학구파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그의 뛰어난 자기관리와 성실한 이미지가 사법고시를 패스할 가능성을 느끼게 한다”고 전했다.
‘사법고시 합격할 스타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와 보아라면 해낼 것 같다”, “이승기 명실상부한 엄친아다”, “사법고시 합격할 스타 1위 공감 100%”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