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9, 알뜰폰으로 출시…CJ헬로비전 라인업 강화!

입력 2013-02-27 18: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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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옵티머스L9’

옵티머스 L9, 알뜰폰으로 출시…CJ헬로비전 라인업 강화!

CJ헬로비전이 이동통신재판매(MVNO) 헬로 모바일용 3G 스마트폰, 피처폰 단말기 라인업을 강화한다.

롱텀에벌루션(LTE) 위주의 시장에서도 요금을 중시하는 3G 이용 고객과 피처폰 사용을 원하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CJ헬로비전은 27일 3G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3G 스마트폰 2종, 피처폰 3종 단말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3G 스마트폰은 LG전자의 옵티머스 L9과 갤럭시에이스플러스다.

CJ헬로비전은 글로벌 자급제폰 옵티머스 L9을 지난 23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옵티머스 L9은 L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헬로세이브 19요금제로 36개월 동안 사용하면 단말기 할부금 부담 없이 월 음성 30분, 데이터 100M를 이용할 수 있다. 옵티머스 L9은 LG전자에서 독자 개발한 통합커뮤니케이션서비스(RCS) 이용도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갤럭시에이스플러스는 2년 약정하면 단말기 할부금 부담이 없다. 기본료가 9000원인 종량제 표준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 1월 이동통신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 S2, 갤럭시M, 팬택 베가레이서, KT테크 타키 등 최신 3G스마트폰을 공급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피처폰도 공급한다. 단말기는 LG전자 와인 샤베트와 삼성전자 노리F2, 미니멀폴더 3종이다.

LTE 고객을 위해 대화면 스마트폰 베가 넘버6풀 HD도 27일부터 공급한다. 베가 넘버6는 헬로LTE 캐치온 요금제에 가입하면 풀HD화면으로 캐치온의 최신 영화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 HD 보이스와 HD 영상통화, 모바일 메신저 `조인(join)`같은 LTE 기반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CJ헬로비전 측은 “헬로모바일은 CJ의 생활문화 콘텐츠를 즐기려는 LTE 고객과 합리적인 요금으로 이용하려는 3G 고객을 동시에 잡기 위해 3G 알뜰폰, LTE 컬쳐폰 전략을 구사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옵티머스L9’ CJ헬로비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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