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어머니, 알고보니 휴잭맨, 러셀 크러우 발굴한 유명 PD

입력 2013-02-28 1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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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방송인 샘 해밍턴의 집안 배경이 드러났다.

해밍턴은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머니가 호주의 유명한 PD”라며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을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캐스팅을 잘 했는데 휴잭맨, 러셀 크로우, 카일리 미노그 같은 스타들을 발굴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세 사람 모두 세계적인 스타들.

또 “어머니 덕에 아역 배우로 활동했고, 방송국 분위기도 잘 안다”라고 말했다.

해밍턴은 호주 출신 방송인.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개그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한국어도 유창하게 구사한다.

한편 이날 방송된 ‘좀 희한한 사람들’ 특집에는 해밍턴 이외에도 낸시랭, UV의 뮤지, 성규가 출연해 웃음꽃을 피웠다.

사진출처 | 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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