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걸’ 이수정 男선수, 레깅스입고 민망한 격투 연습

입력 2013-03-03 11: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옥타곤걸’ 이수정

'옥타곤걸' 이수정이 실제 격투 선수를 방불케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UFC on FUEL TV 8' 대회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수퍼액션은 이수정과 팀매드 소속 격투선수 배명호의 그래플링 기술 배우기 과정이 공개 됐다. 이수정은 배명호에게 그래플링 기술 중 하나인 암바를 전수 받았다.

배명호와 이수정은 매트가 깔린 곳에서 암바 기술을 체험했다. 배명호는 바닥에 누운 뒤 한 팬을 펴고 이수정에게 자세를 설명했다. 이에 이수정은 진지한 모습으로 차근차근 암바기술을 익혔다.

이수정은 옥타곤걸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소질을 보였고 이에 배명호는 이수정에게 UFC 출전을 추천했다.

한편 3일 열리는 'UFC in JAPAN'에서는 김동현의 아시아 최초 UFC 8승 도전과 강경호, 임현규의 UFC 데뷔전이 치러진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수퍼액션 유튜브 및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