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19금발언 “김원효가 잠든 나를…”

입력 2013-03-09 1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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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19금 토크를 선보였다.

심진화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품격-풀하우스'에서 남편 김원효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이날 '풀하우스'에서는 '세대별 아내가 말하는 남편이 귀찮을 때'였다. 많은 30대 아내들은 '남편이 술 마시고 들어와 애정표현할 때가 귀찮다'고 답했다.

30대 아내 심진화는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이다. '개그콘서트' 회식을 하고 돌아온 남편이 자는데 계속 어떻게 해 달라고 졸랐다"고 폭로했다. 이에 다른 게스트들은 "대체 뭘 해 달라는 건가?"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경아가 "난 한 번만이라도 그래 봤으면 좋겠다. 애정표현 좀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불평하자 권재관은 "난 아내를 장모님의 딸로 생각한다. 난 젠틀한 남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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